에로게 제작사 윈드밀 소속의 원화가 코챠(こ~ちゃ)는 1974년생으로 초기에 활동했던 동인 게임 제작 서클 우사기 클럽에선 원화 뿐만 아니라 게임 기획을 맡기도 했습니다. 몬스터 헌터 광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니메이터 출신 원화가 쿠라시마 토요야스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1998년 대학 졸업 후 특별한 직업을 가지지 않고 프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뜻이 맞는 사람들과 동인 서클 우사기 클럽을 결성해 몇 개의 동인 게임을 제작했고, 이후 에로게 제작사 윈드밀 설립 때 초기 개발 스텝으로 참여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사기 클럽과는 별도로 Tea Room이라는 개인 서클을 만들어 간간히 동인지를 낸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여기도 활동 정지 상태입니다.

개인 서클 Tea Room 시절에 발매한 동인지들

코챠의 화풍은 단연 모에.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느낌의 캐릭터 디자인이 눈을 확 잡아 끄는 매력이 있으며 여기에 투명한 느낌이 드는 독특한 채색 스타일이 캐릭터의 귀여움을 더합니다. 색약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핸디캡을 자신만의 장점으로 승화시킨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데뷰작부터 상당히 안정적인 그림체를 유지해 더 기억에 남는 원화가.

이제 코챠가 참여한 작품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모두 에로게라 가렸으니 취향이 아니신 분은 클릭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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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16:11 2009/11/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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