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있는 거유 미소녀를 잘 그리는 원화가 핫포비 진(八宝備仁)의 초기 경력은 알려진게 별로 없습니다. 해묵은 2ch 관련 스레까지 싹 뒤져보니 1993년부터 1995년 사이에 PC-9801 동인 게임을 주로 만들었던 타나카 브라더즈(田中ブラザーズ)에서 옴니버스 어드벤쳐 게임 원화를 그렸더군요. 이 회사 대표작이 S.A. 시리즈인데 핫포비 진은 여기서 일부 시나리오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를 담당했습니다. 아래는 당시 핫포비 진이 그렸던 원화.

지금과는 많이 다르죠? 이후 핫포비 진은 상업용 일러스트를 주로 그리다가 1997년 당시 신생 제작사 にくきゅう의 3번째 작품 精神的外傷으로 본격적인 상업용 게임 제작에 뛰어듭니다. 이후 일년에 한두 작품은 꾸준히 작업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에서 콘솔쪽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게임 작업 이외에도 HAPPO流라는 개인 서클을 운영하면서 가끔 오리지널 동인지를 코미케에 출품하고 있습니다. 손이 빠른지 상업용 일러스트도 꽤 많이 그렸으며 에로게 전문 잡지 メガストア와 성인 만화 잡지 メンズヤング 표지도 일년 정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이 잡지에는 3~4p 짜리 컬러 만화도 가끔 연재하더군요. 퀄리티는 상당히 좋으나 편수가 너무 적어 단행본이 나오지 않는게 아쉽네요. 2007년에는 그간의 상업 일러스트를 묶어 SWEET BODY라는 개인 화집을 내기도 했습니다.

코미케에는 주로 오리저널 동인지를 출품합니다. 퀼리티는 굿!

2007년에 출판된 첫 개인 화집 SWEET BODY 표지

성인 만화 잡지 メンズヤング 표지를 일년 정도 그렸습니다.

기분 내킬 때마다 그렸던 고퀄리티 컬러 만화. 단행본 내라!
핫포비 진의 화풍을 대변하는 단어는 단연 미유(美乳)! 기본적으로 단발 머리의 거유 미소녀를 선호하는데 가슴을 크게 그리지만 몸매와의 밸런스를 잘 맞춰 크기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습니다. 전에 소개한 사노 토시히데의 경우 가슴을 너무 크게 그려 부담스럽지만 핫포비 진은 캐릭터 체형을 고려해 적당히 맞추는 타입이라 예쁜 가슴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대가입니다.
이제부터 핫포비 진이 원화를 담당했던 게임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내용이 길고 모두 에로게라 가렸으니 취향이 아니신 분들은 클릭하지 마세요.
open..

精神的外傷(トラウマ) - にくきゅう, 1997년 4월 4일 발매
어머니 소개로 코노에 사키라는 소녀의 가정교사를 맡게 된 주인공. 사키는 큰 사고로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충격에 마음을 닫고 집밖으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였습니다. 이런 소녀를 맡아 진학과 동시에 주인공의 사랑(정신적+육체적)으로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적입니다.
원화가의 상업용 게임 데뷰작으로 약간의 육성 요소가 포함된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공략 캐릭터가 4명이긴 한데 메인 히로인 유키 비중이 너무 높고 시스템이 불편해 오래 즐기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 90년대 초반보다 확실히 나아지긴 했지만 최근작 彼女×彼女×彼女 때문에 원화가를 알게 된 사람이 보면 뭥미 소리가 나올 그림체라 추천하진 않겠습니다.

無垢 貳 - にくきゅう, 1997년 12월 12일 발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주인공. 어느 날 자신의 운영하는 부띠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소녀를 보고 욕정을 품게 됩니다. 목표물을 손에 넣기 위해 주인공은 그녀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보석점을 파산 직전까지 몰아가고 자금 지원을 미끼로 소녀를 자기집 전속 메이드로 데려옵니다. 패션 디자이너가 꿈인 소녀는 주인공의 제안에 순순히 응했지만 소녀를 기다리는 건 디자이너의 꿈과는 전혀 관계 없는 지저분한 조교 행위. 주인공과 소녀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1996년말에 발매된 無垢의 속편이자 원화가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평범한 시스템의 조교물인데 별거 없는 스토리에 비해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길고 성우들 연기가 별로라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데뷰작인 트라우마와 마찬가지로 요즘 그림체와 비교해보면 같은 작가가 맞나 하시겠지만 에로씬 포즈나 이벤트 그래픽 구도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네요. boin 시리즈 이후 그림체를 원하시는 분들은 굳이 돌려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となりのお姉さん - にくきゅう, 1998년 12월 11일 발매
프로레슬러인 아버지를 따라 4살때 미국으로 건너간 주인공. 10년이 훌쩍 넘어 일본으로 돌아온 주인공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릴 적 동경의 대상이었던 이웃집 누나를 찾아 청혼하는 것. 근데 4살 때 헤어졌기 때문에 누나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런 주인공은 귀국하자마자 10명이 넘는 누님들을 만나게 되고 여기서 자신의 동정을 바칠 기억 속의 누님을 찾기 시작하는데...
개그와 감동이 적당하게 섞여있는 스토리, 다양한 속성의 누님들로 대표되는 멋진 캐릭터성, (당시 기준으로) 미려한 원화 등 전체적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은 누님물입니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에선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메뉴와 메시지 창이 이상하게 배치되어 있어 이벤트 화면을 가리기 일쑤고 화면 전환 속도가 제각각이라 게임의 흐름을 자주 끊어 먹었습니다. 공략 대상이 많아 반복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이런 시스템 장벽은 치명적이었죠. 버그도 꽤 많아 한동안 패치가 계속 나왔습니다.
2부작 성인용 OVA로도 제작되었는데 퀄리티는 지금 봐도 꽤 괜찮습니다. 당시 성인용 애니메이션 제작의 명가였던 그린바니 정도는 아니지만 요즘의 대책 없는 양산형 성인물 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이었습니다.

VIST - シーズウェア, 1999년 12월 3일 발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주인공 타쿠토. 연구소 일로 해외 출장이 잦은 아버지와의 전화 통화를 유일한 낙으로 삼는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로부터 연락이 끊어지고 연구소에 문의해 보니 그런 연구원이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받게 됩니다. 며칠 후 아버지를 편지를 들고 한 소녀가 타쿠토를 찾아오고 동시에 주변에서 이상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게임 설정과 스토리는 꽤 좋았는데 시즈웨어의 고질병 중 하나인 버그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던 작품입니다. 화면 전환이나 음성이 어긋나기 일쑤고 중간중간 텍스트가 바뀌어 출력되기도 해 플레이어를 어이없게 만들었지요. 단점도 꽤 많았지만 흥미로운 설정과 기괴한 게임 분위기 덕분에 칸노 히로유키가 떠난 이후의 시즈웨어 게임으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벤트 그래픽이 색감이 칙칙해 원화가의 에로틱한 화풍을 살려주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Repeat ~繰り返されるときそして…~ - Sirius, 2000년 4월 1일 발매
잠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이 공중에 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황당해하는 주인공 앞에 천사와 악마 소녀가 나타나 주인공이 죽어 유령이 되었고 앞으로 7일 동안 자신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천국으로 데려갈지, 지옥으로 데려갈지를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과연 어디로 가게될까요?
주인공이 유령인 특이한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이런 주인공에게 천사와 악마가 나타나 7일 동안 행동을 함께 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살아 생전 관계가 있었던 사람들에게 빙의해 선행이나 악행을 쌓게 됩니다. 이렇게 7일간의 행동 결과로 천국행이나 지옥행이 결정되죠. 아이디어는 참신했지만 스토리와 게임 진행 방식이 단순해 평작으로 끝났던 안타까운 작품이었습니다. VIST 때와 마찬가지로 칙칙한 색감의 이벤트 그래픽이 또 다른 마이너스 요인.

フーリガン - Frontwing, 2001년 11월 22일 발매
평범한 학원생인 주인공은 어느 날 우주에서 떨어진 미지의 에너지를 받아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지만 부작용으로 인격체가 셋으로 분리됩니다. 이와 동시에 각각의 인격체를 노리는 지구 방위군 소속의 슈퍼 히로인, 마물 퇴치를 업으로하는 무녀 자매, 외계에서 날라온 매드 사이언티스트 일당이 나타나고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신 없는 싸움이 시작됩니다.
열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연애 어드벤쳐 게임으로 여기서부터 원화가의 그림체가 확 달라져 요즘의 에로한 화풍에 근접해집니다. 게임은 여섯 히로인들과의 정신 없는 학원 생활을 그린 어드벤쳐 파트와 카드 배틀이 간간히 교차되는 열혈 개그물. 특촬물 주제가를 많이 부른 쿠시다 아키라(串田アキラ)가 오프닝을 멋지게 소화해 게임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괜찮은 게임성만큼이나 인기도 있어 성인용 OVA로 제작되었고 2002년 8월 29일 PS2용이 발매되었습니다. 포팅한 회사는 스치파이 시리즈로 유명한 자레코.

凌辱人形 - 逆回転野郎, 2002년 9월 3일 발매
(엄한 이미지들뿐이라 부득히 필터 처리했습니다.) 이벤트 그래픽이 18장뿐인 동인 게임으로 2000년 초반 그림체인 것으로 보아 원화가가 예전에 작업해준 것 같습니다. 아이돌, OL, 유부녀 등이 등장하는 평범한 능욕물로 18장의 이벤트 그래픽이 몽땅 하드한 XX씬이라 부득이 필터 처리했습니다. 요즘의 상업용 게임 빰치는 동인물과는 격이 다르게 후진 비주얼 노블이니 호기심에라도 플레이하지 마세요.

アズラエル - Frontwing/Survive, 2002년 12월 20일 발매
악마에게 혼을 뺐길 위기에 처했으나 죽음의 신이 도와줘 간신히 목숨을 건진 주인공. 하지만 주인공을 도운 댓가로 죽음의 신은 일시적으로 능력을 잃어버렸고 이에 죄책감을 느낀 주인공은 죽음의 신을 대신해 혼을 수집하거나 죽음의 통보를 내리는 일을 맡게 됩니다.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죽음 사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죽음의 신은 계속 새로운 통보를 명령하는데...
이 게임은 원래 2002년 4월 26일에 발매된 Frontwing의 옴니버스식 어드벤쳐 게임 426(발매일이 4월 26일이라 이렇게 지은 것 같네요.)에 포함된 단편이었는데 인기가 많았는지 수록된 작품 중 가장 먼저 자매 브랜드인 Survive를 통해 별도의 게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신규 오프닝을 추가하고 차기작 설정 자료집을 보너스로 수록한 것 외에는 별다른 변경 사항이 없지만 사신을 소재로 한 어두운 분위기가 밀도 있는 스토리, 게임 분위기에 맞는 약간 날카로운 인상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セパレイトブルー - Survive, 2003년 1월 31일 발매
집안이 갑자기 기울어져 변두리 소도시로 전학간 주인공. 친척집에 얹혀 살면서 따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우연한 계기로 자전거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시작되는 다양한 개성의 소녀들과의 만남, 이런 생활 속에서 주인공은 차츰 마음을 열게되고 마침내 시민 레이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힘차게 폐달을 밟기 시작합니다.
자전거 경주를 소재로 한 청춘 학원물로 등장 캐릭터 이름을 모두 BRIDGESTONE(자전거 타이어 생산 업체), Le Tour de France(자전거 경주 대회)와 같은 자전거 관련 분야에서 따온 것이 특징입니다. 평이한 스토리에 비해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이벤트 그래픽이 기억에 남았던 작품.

真夏の扉~君と綴る物語~ - Harbor, 2003년 10월 31일 발매
주인공 미즈하라 유우지는 어릴 때 부터 몸이 약했던 여동생 나나미를 위해 손수 그림책까지 만들어 읽어 주던 자상한 오빠였습니다. 지금은 건강이 좋아진 여동생과 소꼽친구 카오리, 개성 강한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덧 졸업이 다가옵니다. 장래를 고민하는 주인공에게 나나미는 어릴 적 자신을 위해 그려주었던 그림책을 건네주며 다시 글을 써보라고 권유하는데...
미소녀 게임 포팅 전문 업체 Harvest의 에로게 브랜드 Harbor가 처음이자 마지막 제작한 순애물입니다. 에로가 주 무기인 원화가의 그림체가 순애물에 잘 어울리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너무 잔잔해 졸리기까지 한 스토리와 불친절한 시스템, 둘쑥날쑥한 성우 연기 덕분에 그다지 몰입할 수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도 판매량은 괜찮았는지 콘솔 이식판(PS2)인 こころの扉는 2004년 4월 8일에 발매되었습니다.

boin - Crossnet-Pie, 2004년 9월 24일 발매
열혈교사를 꿈꾸는 주인공이 할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립학원에 특채로 임용됩니다. 그의 첫 업무는 학생들의 직업 적성 검사. 그런데 그 직업 적성 검사라는 것이 여학생들에게 각종 작업복을 입힌 후 롤플레이를 통해 적성에 맞는지를 확인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이미지 클럽스러운 일을 맡게된 주인공의 판타스틱한 학원 생활이 게임의 주된 스토리 라인.
핫포비 진과 Crossnet-Pie가 손잡고 내놓은 boin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여기서 핫포비 진은 원화 뿐만 아니라 기획까지 담당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취향인 거유를 전면에 내세웠더군요.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가 4명밖에 되지 않는데도 이벤트 그래픽이 400장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볼륨을 자랑하는 이 게임 덕분에 원화가는 美巨乳라는 칭호를 얻습니다. 거유 캐릭터들임에도 불구하고 부담없는 볼륨감으로 큰 가슴이 아름답게까지 느껴졌거든요. 위 스토리 요약대로 말도 안되는 설정과 저질 개그가 난무하는 학원물인데 닥딸게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관련 상품도 상당히 많이 팔렸습니다. 彼女×彼女×彼女 전설의 시발점이 된 작품.

リゾートBOIN - Crossnet-Pie, 2007년 3월 16일 발매
무늬만 열혈교사인 주인공은 간만에 휴가를 얻어 남국의 휴양지로 바캉스를 떠납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원숭이에게 지갑이 털리고 졸지에 무일푼이 된 주인공은 여비를 벌기 위해 해안가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환상의 휴가를 꿈꿨던 주인공은 좌절하지만 이내 왕가슴 미녀들이 엮이기 시작하고 이에 고무된 주인공은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하는데...
2004년에 발매된 boin의 속편이지만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전작과의 연관성이 별로 없어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진행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솔직히 전작은 연결할만한 스토리도 없습니다.) 에로로 일관했던 전작과는 달리 히로인 공략에 힘을 쏟아야 하는 1부는 에로씬이 거의 없지만 공략에 성공한 캐릭터와 불타오르기 시작하는 휴가 후반부는 그야말로 붕가의 향연. 아무 생각 없이 싸고 싶으신 분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彼女×彼女×彼女~三姉妹とのドキドキ共同生活~ - ωstar, 2008년 5월 30일 발매
외딴 섬마을에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 어느날 섬 가운데 있는 화산이 폭발하는 바람에 도시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는 친적집으로 피난을 갑니다. 그 집에서 만난 세자매 아키나, 나츠미, 마후유. 서큐버스 버금가는 붕가의 달인 세자매 덕분에 주인공은 피난 다음 날부터 사정 없이 정액을 고갈당하기 시작합니다.
Crossnet 산하의 신생 브랜드 ωstar의 첫 작품으로 올클하면 열에 아홉은 미이라가 된다는 2008년 최고의 닥딸게입니다. 스탠딩 CG만 봐도 쌀 것 같은 고혹적인 캐릭터 디자인, 2000장이 넘는 이벤트 CG 중 에로씬 아닌 걸 찾기 힘들 정도로 압도적인 볼륨의 붕가, 지구상의 모든 체위는 다 모아놓은 것 같은 다채로운 H 이벤트로 무장한 무서운 작품입니다. 발기의, 발기에 의한, 발기를 위한 게임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개념 충만작. 불끈!

彼女×彼女×彼女 ドキドキ フルスロットル - ωstar, 2009년 2월 27일 발매
전작에서 살아남은 유저들의 남은 정액을 쥐어짜기 위해 등장한 彼女×彼女×彼女의 팬디스크입니다. 히로인 5명의 개별 루트와 하렘 엔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스토리가 짧아 올클하는데 하루도 안걸립니다. 중요 장면들을 틱 애니메이션 처리한 것은 좋았으나 에로씬이 대폭 줄어든게 조금 아쉽네요. 발기를 유도하는 핫포비 진의 고혹적인 원화는 여전했습니다. (리뷰)

絶対衝激 ~プラトニックハート~ - JIN企画, 2009년 5월 29일 발매
예전부터 내려오던 도시 전설이 하나 있었습니다. 빛나는 보석 '플라토닉 하트'를 모으면 어떤 소원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이 전설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선택받은 소수만이 그 보석을 모으는 경쟁에 참여할 수 있었고 참여 조건과 경기 규칙은 외부에 일체 알려져있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여고생 나츠메는 우연히 이 경쟁에 뛰어들어 서로 다른 목적으로 보석을 노리는 상대들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 7월에 시작된 미디어 믹스 기획의 일환으로 나온 PSP용 UMD 비디오 게임입니다. 원 기획은 아야라는 여고 2년생이 주인공인데 게임에는 아야의 단짝 나츠메가 메인으로 나옵니다. PSP를 세워서 플레이하는 전기풍의 비주얼 노블로 UMD 비디오의 분기 선택 기능을 이용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평범한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색기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핫포비 진은 캐릭터 원안만 담당했고 게임에 사용된 이벤트 그래픽은 ZERO1이라는 동인 작가가 그렸다고 합니다.
작가 홈페이지: http://www.terra.dti.ne.jp/~ot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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