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6월 29일에 발매된 Dragon Knight 4 리메이크 플레이 소감을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동명의 원작은 1994년 1월 25일에 발매되었는데, 동급생으로 한참 주가를 올리던 타케이 마사키의 예쁜 원화가 매력적인 캐릭터들, 반전을 거듭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위 이미지는 원작인 PC-9801판) 리메이크판은 원작에서 호평 받은 캐릭터와 스토리는 건드리지 않고 그래픽만 3D로 일신했는데, 심심한 폴리곤 빼고는 욕심내지 않는 포팅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게임 소개는 원화가 이야기 타케이 마사키편을 참고하시고, 변경된 그래픽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코멘트를 적어보겠습니다.

실행하면 익숙한 BGM이 흐르면서 양대 히로인이 반겨 주었습니다.

PC-9801 시절, 이 장면이 초반에 튀어나와 당황했지요.

프롤로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벤트. 나타샤는 어릴 때도 예뻤어요.

재건축된 소니아 마을. 걱정했던 것 보다는 양호했던 3D 그래픽

초반, 마리안과의 므흣한 이벤트도 건재했습니다. 열심히 클릭했던 기억이 나네요.

회화 이벤트 장면이 시원한 느낌을 줘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토 등장. PC-9801 시절 카케루 파트에서 이 놈 욕을 무지 했었습니다.

3D 전투 장면.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3D 그래픽이 평이하고 전투 템포가 약간 느린 점을 제외하고는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 인터페이스와 전투 시스템이 굉장히 편하게 개량되었기 때문에 예전 추억을 생각하면 플레이할만 하더군요. 원작을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 번 돌려보세요. 중반 이후의 반전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멋진 작품입니다.

comments
comments rss (+댓글 쓰러가기)아, 하지만 2007년 치고 그래픽이나 전투 연출이 크게 좋은 편은 아니군요....
애니도 작화상태나 스토리나 반전등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애니로 보아하니.. 4화도 에로게원작 애니로 치자면 길긴했지만 방대한 스토리를 다 담아내기에는 짧아보였더군요.
반전이 좋긴했었지만, 역시 원작을 해봐야지만 재미를 배로 느낄수있는건감;
몇개는 야한 부분이 삭제되거나 해서 인기가 없는걸로 아는데 , 이것도 엘프사 작품이지용 ㄷㄷ
역시 마지막 반전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애니도 그럭저럭 좋았는데 H씬만 제외하면 ... ㄱ- ;
나타샤는 은근 색골인 카케루를 왜 좋아하는 건지 ㅋㅋ
리메이크판 추가컷은 딱 한장면 뿐이더군요. (그나마도 PS판의 추가 컷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