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alog


2009/11/25 13:25

데이즈 시리즈로 유명한 오버플로는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유한회사 STACK의 에로게 브랜드입니다. 1997년에 설립된 STACK은 초기에 F&C의 인기 타이틀 피아캐롯과 동창회 등을 콘솔로 이식했으며(NEC Interchannel의 하청업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999년에 자체 브랜드 오버플로를 런칭해 에로게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모기업이다 보니 게임 엔진은 STACK에서 만들고 오버플로 스텝들은 대부분 기획이나 시나리오, 그래픽쪽 일을 담당합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명색이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STACK의 엔진 개발 능력이 형편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주요 공적(?)을 한 번 나열해보면...

  • 2000년작 퓨어메일 - 수정 패치 10번
  • 2005년작 스쿨데이즈 - 수정 패치 11번, 총 패치 용량 2.3GB
  • 2006년작 섬머데이즈 - 수정 패치 9번, 결국 리마스터 버전 재배포

심한 경우만 나열했는데 나머지 게임들도 4~5번의 패치는 기본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지만 엔진은 아쥬의 rUGP를 고쳐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저렇게 버그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포팅 실력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게임 전체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스쿨데이즈 버그가 특히 많았는데(섬머데이즈는 마스터링 오류로 문제가 된거지 엔진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이거보다 더 심한 작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목은 MISS EACH OTHER, 2004년 4월 30일에 발매된 풀 디지털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인터페이스면에선 스쿨데이즈의 프로토타입격인 작품입니다.

이제 주인장과 함께 어떤 게임인지 몇 장과 스크린샷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가렸으니 보실 분들은 아래 클릭하세요.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중심으로 주인장의 감상을 적어 보겠습니다.

open..

2009/11/25 13:25 2009/11/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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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윈체스터 샷건 2009/11/26 01:43
    M/D R
    니시다의 추종세력(?)이었던 제가 무진장 찾아서 플레이해봤던 게임......
    1.5기가인가.... 하던 용량에 30분도 안걸릴법한 플레이시간......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는 짧막한 H신....
    니시다의 원화 빼곤....... 충격과 경악 그 자체였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 M/D
      처음 플레이했을 때, 어어 니시다의 그림이 저렇게 부드럽게 움직여 하면서 감탄했었습니다. 1시간 후 어, 이게 끝이야? 하면서 경악했지요. ^^
  2. M/D R
    스쿨데이즈 는 애니메이션 효과로 큰호평을 받기는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 효과는 오버플로우 보다는 데크아츠가 더 잘 활용하는것 같습니다.
    움짤 로 제법 더 실용성있고, 흥분도(?) 도 높이고 매번 다양한 시도들을 하니 게임성은 그리 좋은게 없다지만 오버플로우 보다는 지지도가 높은것도 같더라구요.^^
    • M/D
      테크아츠의 틱 애니메이션은 이쪽과 방향성이 다르긴 하지만 엘프의 미육의 향기를 보니 셀 애니메이션의 대안으로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일단 에로게에선 중요 부분만 움직여 주면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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