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 카구야 소속 TEAM HEARTBEAT에서 제작하는 모든 게임의 원화를 맡고 있는 M&M. 원화를 담당하는 마키(マッキー)와 채색을 맡은 미키(ミッキー)의 앞자를 따 M&M이라고 하며(즉, 2인1조라는 소립니다.) 프로그래머 E.T, 시나리오 라이터 ODE와 함께 동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서클 이름도 M&M이며 Studio Sakura라는 동인 브랜드를 통해 CG집과 짧은 스토리의 동인 게임을 내고 있습니다.
동인 CG집 DOLLS에 포함된 카스미 일러스트. DOA 시리즈의 팬인 듯
성인 만화 잡지 メンズヤング의 표지를 2년 정도 그렸습니다.
choco chip과 함께 아틀리에 카구야 간판 원화가로 활동 중인 M&M의 화풍을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정적인 에로. 풍만한 가슴의 누님 캐릭터를 즐겨 그리는데 세련된 펜선과 화려한 색감으로 이벤트 그래픽 하나하나가 웬만한 핀업 일러스트 수준입니다. 배경도 세심하게 표현해 그림 하나는 정말 예쁘죠. 하지만 캐릭터 표정 변화가 별로 없고 포즈가 다양하지 못해 역동적인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게임 분위기가 여기에 맞추어져 있으면 별 문제 없는데 액션 장면이 많은 경우 아무래도 흥이 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원화가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M&M이 원화를 담당했던 TEAM HEARTBEAT의 게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두 에로게라 가렸으니 취향이 아니신 분들은 클릭하지 마세요.
open..
最終痴漢電車 - アトリエかぐや, 2001년 10월 26일 발매
원화가 M&M과 TEAM HEARTBEAT의 데뷰작으로 아틀리에 카구야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이전 세 작품이 판매량이나 평가면에서 기대에 못미치자 카구야는 이 때부터 개발팀을 분리해 각 팀의 색깔에 맞는 작품들을 기획하기 시작합니다. 하드한 분위기의 능욕계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스토리를 가진 게임을 만들겠다는 TEAM HEARTBEAT의 제작 이념(?)이 처음으로 적용된 작품이 이 最終痴漢電車이며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둬 팀 체제 유지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자금난으로 폐선 위기에 몰린 어느 지역선의 차장이 치한 행위를 할 수 있는 객실을 고안해 돈 문제를 해결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재지만 에로신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된 치한 시스템과 묘하게 사람을 자극시키는 에로한 원화 덕분에 치한물 얘기할 때 꼭 언급되는 작품입니다. 밀키에서 제작한 18금 OVA도 꽤 볼만하니 게임에 감동하셨으면 애니도 곁들여 보세요. :)
女教師 - アトリエかぐや, 2002년 3월 29일 발매
제목 그대로 여교사를 가지고 노는 능욕물인데 여교사를 능욕하려는 주인공과 여교사의 유혹을 받는 주인공이 따로 있어 게임 시작 시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히로인별로 입장이 다른 에로신이 존재한다는 소리지요. 스토리는 별거 없는데 당하는 입장의 히로인과 주인공을 유혹하는 히로인의 행동을 따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일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같은 현대물이라도 最終痴漢電車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범죄 행위를 하고 있지만 나름의 신념을 가진(what?) 나이스 가이로 평가하는 반면 女教師와 2005년에 발매된 牝奴隷 ~犯された放課後~의 주인공들은 그냥 끌려다니는 찌질이라고 생각하더군요. 이 게임은 2005년 7월 29일에 DVD판으로 재발매되었습니다.
人形の館 ~淫夢に抱かれたメイドたち~ - アトリエかぐや, 2002년 10월 25일 발매
대저택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어느 날 외딴 방에서 저택 거주자들과 비슷한 외모의 미니어쳐 세트를 발견합니다. 각 미니어쳐들은 외모가 비슷한 히로인들과 연결되어 있고 잘 조작하면 히로인을 원하는대로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죠. 주인공이 무슨 용도로 사용할지는 다 아실테고... 제목 그대로 인형을 통해 히로인들을 조교하는 능욕물입니다.
중반 이후 조교가 본격화되면 TEAM HEARTBEAT 특유의 무거운 능욕 분위기가 잘 살아나는데 미니어쳐 사용법을 알게 되는 초반에는 Berkshire Yorkshire 게임같은 개그 분위기가 많아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M&M의 첫 메이드물이자 캐릭터들이 통통해지기 시작한 작품이라 더 기억에 남네요.
人妻コスプレ喫茶 - アトリエかぐや, 2003년 5월 30일 발매
주인공 아사히나 토모야는 집 근처 분위기 좋은 찻집을 자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친하게 지내던 점장이 교통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자 점장 딸인 노에루의 부탁으로 대리 점장이 됩니다. 하지만 경험이 전혀 없는 토모야의 미숙한 운영으로 찻집 손님이 점점 줄게 되고, 이를 보다 못한 단골 유부녀 4인방이 웨이트레스 일을 돕겠다고 나섭니다. 그녀들의 세일즈 포인트는 바로 코스프레 복장.
4P 전용 루트가 있을 정도로 에로신은 하드한 편이지만 TEAM HEARTBEAT 게임 중에서는 분위기가 밝은 편에 속하는 유부녀 코스프레물입니다. 게임 진행 중 얻게 되는 코스프레 복장을 히로인들에게 입힐 수 있는 시스템이라 스탠딩 CG 개수가 엄청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반전이 심한 루트가 많아 시나리오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농염한 분위기의 에로신에선 모두 나이스를 외쳤던 작품. 그러고보니 공략 대상에 쇼타가 있어 카구야 최초의 쇼타물이라는 소리도 있었지요.
最終痴漢電車2 - アトリエかぐや, 2003년 12월 19일 발매
2001년에 발매된 M&M과 TEAM HEARTBEAT의 데뷰작 最終痴漢電車의 속편으로 술에 취해 우연히 치한 행위를 할 수 있는 열차에 탑승한 주인공이 이 짜릿한 경험을 잊지 못해 치한 대상 여성을 찾아 농락한다는 것이 주된 스토리입니다. (그러고보니 전작과 완벽하게 연결되네요.)
전작의 치한 시스템이 잘 구성되어 있는 탓에 별 변경 없이 계승했지만 치한 시츄에이션이 더 다양해져 이쪽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치한짓 2~3번으로 바로 넘어오는 히로인들 성격이 조금 애매한 편이죠. (이 바닥 게임이 다 그렇긴 하지만...) 한층 더 성숙해진 원화가의 농염한 펜선이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작품.
PRIMROSE - Studio Sakura, 2004년 1월 14일 발매
M&M이 활동하고 있는 동인 게임 제작사 Studio Sakura의 단편 능욕물입니다. 소재는 카트캡터 사쿠라이며 두 주인공 사쿠라와 토모요가 줄창 당하는 이벤트가 전부인 전형적인 동인 게임. 이벤트 그래픽이 몇 장 안되고 상업용 게임에 비해 성의도 없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瀬里奈 - アトリエかぐや, 2004년 7월 23일 발매
제목이 히로인 이름이기도 한 세리나는 TEAM HEARTBEAT 작품 중 스토리 완성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한 통의 편지를 받고 외딴 마을로 향하는 주인공과 세리나의 만남부터 시작해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 분기에 따른 다양한 전개(능욕, 희생 등)가 상당히 자연스럽고 히로인 세리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라 캐릭터성과 시나리오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후반부에서 엔딩까지의 전개가 조금 애매하고 히로인 세리나의 비중이 커 나머지 캐릭터들이 가려 보인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히로인의 매력이 이런 단점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을 수준이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マジカルウィッチアカデミー ~ボクと先生のマジカルレッスン~ - アトリエかぐや, 2005년 2월 25일 발매
마법이 일상화된 판타지 세계. 주인공 츠카사는 우연한 기회에 눈만 마주쳐도 여성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마법을 익히게 됩니다. 이를 제어하기 위해 스승은 여마법사 실비아를 소개시켜 주고 그녀의 추천으로 여자들만 다니는 마법학원에 특별 입학해 제어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츠카사는 이 마법을 성공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을까요?
제목 그대로 TEAM HEARTBEAT 최초의 판타지 마법물입니다. TEAM HEARTBEAT 컬러 중 하나인 하드한 능욕 요소를 싹 날려버린 순애물을 만들었는데 오히려 M&M의 원화와 캐릭터 복장이 더 에로해져 평범한 에로신이 왠만한 게임 능욕신보다 강합니다. 현실 세계가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원색을 많이 사용한 것 같은데 밝은 느낌의 게임 분위기와 잘 맞고 애니메이션 셀화같은 이미지들이 많아 보기 좋더군요. TEAM HEARTBEAT의 하드함이 부담스러웠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牝奴隷 ~犯された放課後~ - アトリエかぐや, 2005년 9월 30일 발매
명문 사립 학원에 다니고 있는 주인공 타카미야 료. 어느 날 같은 학원 선배인 누나 사츠키로부터 이상한 부탁을 받게 됩니다. 바로 3명의 여학생을 성적으로 타락시켜 달라는 것. 누나의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주인공은 바로 작업에 착수해 3명의 미소녀를 조교하기 시작하는데...
제목 그대로 등장 히로인들을 성노예로 만들어 입맛에 맞게 타락시키는 하드한 능욕물입니다. 전작의 밝은 분위기에 불만이 많았는지 이번엔 제대로 하드하더군요. 퇴폐적인 게임 분위기만큼 어두운 느낌의 채색 스타일이 인상적이었지만 부담스럽게 통통해진 원화가의 캐릭터 디자인은 조금 아쉬었습니다.
人妻コスプレ喫茶2 - アトリエかぐや, 2006년 4월 28일 발매
아름다운 미망인 사쿠라코가 운영하는 찻집 사쿠라이. 근처에 대형 어뮤즈먼트 센터가 들어서면서 나날히 손님이 줄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뮤즈먼트 센터 사장은 사쿠라이가 위치한 건물을 쇼핑센터로 바꾸겠다며 인수했고 철거를 반대하는 사쿠라코에게 말도 안되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센터에 있는 찻집보다 높은 매출을 올리면 인수를 철외하겠다는 것. 사쿠라코의 아들 쿄스케는 이 조건을 수락하고 옆에서 지켜본 단골 유부녀들이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코스프레 복장으로 분연히 일어서는데...
2003년에 발매된 人妻コスプレ喫茶의 속편으로 컨셉만 빌려왔을 뿐 전작과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에로신 강도는 전작에 못지 않은 수준이라 좋긴 한데 능욕쪽 바리에이션이 많이 줄었고, 코스프레 모드가 삭제되 조금 허전한 느낌을 줍니다. 소프륜 규제 완화 이후 작품이라 공략 대상에 친어머니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즉, 근친물입니다. (요즘 추세에 놀랄 일도 아니지만)
ダンジョンクルセイダーズ ~TALES OF DEMON EATER~ - アトリエかぐや, 2006년 12월 15일 발매
아틀리에 카구야가 처음으로 도전했던 던전 RPG로 2005년에 발매된 매지컬 위치 아카데미와 세계관은 동일합니다. 세계관 뿐만 아니라 스토리 자체가 매지컬 위치 아카데미의 수백년 전 이야기이며 중간중간 연결을 암시하는 이벤트가 등장합니다. 히로인 세시리아 몸에 봉인된 악마를 없애기위한 주인공 일행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물로 펜선이 살아 있는 원숙한 느낌의 원화가 게임 분위기에 잘 맞았고 컬러풀한 채색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섬세한 배경 이미지들이 인상적. (후속작인 虜ノ姫 ~淫魔の調律~와 夏神에서는 이보다 더 세밀한 배경 이미지들이 등장합니다. 카구야 배경 팀의 능력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던전 RPG에 필요한 시스템은 대부분 갖춰져 있지만 던전 클리어 방식이나 전투 시스템이 단조로워 별 재미는 없습니다. 카구야의 첫 RPG라 시스템적으로도 기대했는데 아리스소프트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전투의 박력이나 콜렉터혼을 자극하는 절묘한 노가다 시스템을 기대할 수준은 아니더군요. 그냥 판타지풍 연애물에 던전 RPG 시스템을 부록으로 달아놓은 느낌이었습니다.
虜ノ姫 ~淫魔の調律~ - アトリエかぐや, 2007년 6월 29일 발매
일부에선 아리스소프트의 고전 다크로우즈 속편 아니냐 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비슷한 공주 조교물입니다. (하필 주인공 이름도 다크로우즈와 같은 '크로드'더군요. 의도한건가?) 클라이언트 외뢰에 맞게 3명의 고귀한 왕녀를 조교해 팔아먹거나 자신이 취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으로 초반엔 자신의 의지로 조교하는 것이 아니라 히로인의 심경이 변하기 전까지는 감정이입이 잘 안되는 편입니다.
고혹적인 느낌의 원화만 놓고 보면 업계의 전설로 통하는 TONY에 뒤지지 않는 색기를 보여줘 눈이 즐겁웠습니다. 여기에 엄청난 퀄리티의 배경 이미지가 게임 그래픽의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전작에 비해 캐릭터수가 적어졌고, 에로신 강도는 높긴한데 바리에이션이 줄어든게 조금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홀릭했던 흡혈희 미유가 비슷한 캐릭터가 나와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夏神 - アトリエかぐや, 2008년 1월 25일 발매
제목 그대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2004년작 세리나 때처럼 스토리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히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진행 부분은 조금 떨어지지만(에로신 강도가 생각보다 강해 주인장 집중도가 떨어졌을 수도 있음. ^^) 배경이 되는 섬의 전설을 소재로 한 미스테리 요소를 강화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토리만 놓고 보면 TEAM HEARTBEAT 게임 중에서는 수작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매전 캐릭터들이 좀 어려 보여 걱정했는데(아무래도 M&M 그림체는 누님쪽이 어울리잖아요?) 실제 플레이해 보니 괜찮아 보이더군요. 에로신 강도는 카구야 게임답게 화끈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순애물 분위기라 일부 이벤트에서는 캐릭터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파스텔톤의 잔잔한 채색 스타일이 유난히 눈에 띄었던 작품이었습니다.
ダンジョンクルセイダーズ2 ~永劫の楽土~ - アトリエかぐや, 2008년 12월 19일 발매
대륙의 북방에 위치한 도시 그라키에스트. 도시 가운데 위치한 레베리아의 탑 최상층에는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이상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소문 때문에 각지에서 모험자들이 몰려들고 주인공 아리온 역시 같은 목적으로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아리온을 비롯해 수많은 모험자들을 유혹하는 이상향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2006년에 발매된 던전 크루세이더즈의 속편입니다. M&M의 미려한 원화야 보증수표니 따로 생각할 필요가 없었지만 전작의 전투 시스템이 별로라 솔직히 재미면에선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시스템이 잘 짜여져 있었고 파고 들 구석이 많아 한동안 푹 빠져서 정신없이 플레이했습니다. 아리스풍의 노가다 RPG 좋아하시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マジカルウィッチコンチェルト - アトリエかぐや, 2009년 6월 26일 발매
남쪽에 위치한 유서 깊은 마법학원 세르피드. 학원의 아이돌적 존재인 학생회장 프란체스카, 한 번 본 내용은 모두 암기할 수 있는 수재 크로에니븐, 귀족 출신이지만 특별 취급받는 것이 싫어 기숙사를 이용하고 있는 나탈리아, 우수한 재원인 이 셋은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사역마 소환에 계속 실패해 초조해하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사역마 소환에 도전한 세 사람, 또 실패했다고 생각했는데 거대한 빛과 함께 소환진 가운데 한 소년이 알몸으로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소년과 누가 소환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셋은 소환한 소년을 자신의 기숙사 방에 숨기기로 합니다.
2005년 2월에 발매된 マジカルウィッチアカデミー 속편격인 작품으로 전작은 주인공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하렘 분위기였지만 이번 작은 주인공이 사역마로 소환된 상태라 세 히로인에게 당한다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카구야 게임치고는 공략대상이 적은 편이지만 에로신이 상당히 파워업했기 때문에 단점으로 보이지 않더군요. 뻔한 스토리의 평범한 어드벤쳐 게임이지만 나도 맘 먹으면 choco chip 처럼 야하게 그릴 수 있다는 M&M의 절규가 들리는 듯한, 에로신에 있어서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어도 좋을만한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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